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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윤제문, 욕심 많은 배우·평범한 아빠(인터뷰)

국제 비즈니스 텔레비전 방송국  

배우 윤제문이 영화 '아빠는 딸'에서 딸의 영혼이 들어온 아버지의 모습잉었다.10대 딸의 영혼, 때로 제멋대로이는데 쉽게 상처받는 여린 마음을 지닌 캐릭터의 감정을 연기하고 느낀 소회를 들어봤다. 실제로 두 딸을 둔 아빠이기도 한 그는 딸들의 모습을 연기 작업에 참고할 수 있었다고도 말했다.

6일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아빠는 딸'(제작 영화사 김치,감독 김형협(주))의 개봉을 앞둔 배우 윤제문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제문은 딸 도연과 영혼이 뒤바뀐 아빠 상태 역을 연기한 소회를 알리고여러 도전에 맞닥뜨려야 했던 때를 돌이켰다. 극 중 딸의 영혼으로 평소대로 회사에 출근하게 되는 원상태는 거래처 관계자와의 회식 장면에서 씨스타의 '나 혼자'의 춤을 선보인다.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윤제문의 새로운 면모를 엿보게 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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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은 "5~6일 정도, 2주에 걸쳐 연습했는데, 아이돌 춤을 처음 춰 봤다"며 "몸이 잘 안따라줘 힘들었다. 열심히 하다보니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말했다. 이어서 "처음엔 춤 영상을 보고 이걸 어떻게 하나 걱정이 앞섰는데, 춤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셨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은 부분은 아마 선생님이 연기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악역을 도맡아 연기했던 윤제문은 '아빠는 딸'의 시나리오를 보고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도전 기회임을 직감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는 재밌다는 생각이 일단 들더라"며 "욕심도 났다. 이런 역할을 내가 언제 할 수 있겠나 싶어 욕심이 앞섰다"고 응답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윤제문은 "첫 날 읽고 하겠다고 했다"면서도 막상 촬영장에 가니 예상보다 어려운 관문들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그는 "영화가 첫 크랭크인하는데, 여고생과 몸이 바뀌어 연기하는 부분이 대본으로 읽을 때와 실제 촬영장에서는 다르더라. 벽에 딱 부딪히는 느낌이었다"고 돌이켰다.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오버 같기도 했고 절제하려 하면 재미 없는 것 같기도 해 그 균형을 잘 못 잡겠더라"고 답을 이어간 윤제문은 "조금 헤맸지만 회차가 늘어가면서 감독과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모니터를 보고 서로 조율하다보니 하나씩 풀려나가더라. 어제 봤는데 편집도 잘 된 것 같고 정소민 양이 연기를 너무 뻔뻔하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게 답했다.

 

청소년기 딸과 중년 아버지의 화해와 반목을 그리는 이번 영화를 통하여 윤제문은 두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돌이키기도 했다. 둘째 딸이 고등학교 3학년, 첫째 딸이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그는 극 중 딸의 영혼을 연기하고 생활 속에서 보고 느낀 딸들의 모습을 참고할 수 있었다고 알렸다. 성장한 딸들을 "나에겐 여전히 아기"라고 표현하는 그에게서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도 엿보였다.

 

그는 "딸을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무의식중에 보고 몸에 밴 부분이 있었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작품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딸들을 관찰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봤고, 정소민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윤제문은 영화 속 상태에게 공감한 대목이 있다고 알리면서도, 도연에게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종용하는 극 중 아빠 상태와는 생각이 다른 아빠라고도 알렸다. 그는 "시나리오 상에서 아빠는 부모로서 욕심과 걱정 때문에 딸이 공부를 잘 하길 바랐을 것"이라며 "나는 그런 면에 있어서는 달랐다. 아이들이 공부에 대해 압박,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해주려고 노력했고 집에서 아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게 아이 엄마에게도 이야기했었다"고 밝혔다.

그간 관람 등급에 해당하는 출연작을 모두 딸들에게 보여줬다는 윤제문에게, 이번 영화는 꼭 두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작품이다. 윤제문은 "이번 영화를 아이들은 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아이들이 제가 찍은 영화들 중 볼 수 있는 영화는 다 봤는데, 특히 이번 영화는 너무 보고 싶어 한다"고 밝게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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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원: 편집자:양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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